- 굿라이프를 읽게 된 계기는 유시민의 '어떻게 살것인가'와 더불어 내 삶에 대해 성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항상 내가 당장 해야할 일들에 급급해 내 삶을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해서는 근래에 충분히 많은 고민을 하지 못했다. 최근 소진됨을 느꼈고, 나이가 들면서 접하게 되는 새로운 것들에 자주 넘어졌다. 내 인생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 이 책은 비교적 최신 책이다. 2018년에 출간된 책이며, 프레임이란 책으로 유명하신 최인철교수님이 쓰신 책이다. 이 책은 책 제목 그대로 굿라이프에 관한 책이다. 좋은 삶 여기서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책 파트도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품격 있는 삶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행복한 삶
- 행복은 행복한 감정이라는 단 하나의 감정이 아닌 영감 받는 것(inspired), 어떤 대상에 관심을 갖는것(interested),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마음을 집중하는것(attentive) 등이 모두 행복한 상태를 지칭한다.
- 행복은 고통의 완전한 부재를 의미하는게 아니다. 행복한 감정 상태는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의 상대적인 비율로 측정할 수 있다. '고통에도 뜻이 있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부정적인 감정도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를 성장시킨다. 인생에 고통이 있음을 인정할 때 좌절하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만들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관계에서도 어떤 갈등도 없어야 한다는 비현실적 기대가 실제 갈등이 있을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행복은 고통이 없는 삶을 바라는 것이 아닌 고통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삶의 자세이다.
- 행복한 사람들의 삶의 기술은 '심리주의자의 기술'과 '환경주의자의 기술'로 나뉜다. 심리주의자의 기술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음의 기술을 말한다. 환경주의자의 기술이란 특별한 마음의 기술을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애초부터 쉽게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사회는 심리주의자의 기술만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하지만 심리주의자의 기술은 신경끄기와 같이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 사용하는 기술로 사후 처리적인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심리주의자의 기술과 같이 마음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일상을 행복하게 구성할 수 있는것도 중요하다. 다시말해, 행복한 사람은 심리주의자의 기술과 환경주의자의 기술 두가지 모두를 자유자재로 그리고 균형있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행복해지기 위한 심리주의자의 기술과 환경주의자의 기술 모두를 소개한다. 아래가 행복해지기 위한 기술을 말하고 있다.
1)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
: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책과 더불어 읽은 유시민의 어떻게 살것인가에서도 일 하는것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굿라이프는 스티브 잡스 말을 인용하였다. "위대한 성취를 이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love what you do)
2) 되어야 하는 나보다 되고 싶은 나를 본다
: 심리학자 토리 히긴스(Tory Higgins)는 우리의 의식이 이상적 자기, 현실 자기 그리고 당위적 자기 세 개의 자기 간 공존과 갈등의 장이라 설명한다. 즉 한 사람의 내면을 이해한다는건 있는 그대로의 현실 자기(actual self), 되고자 열망하는 이상적인 자기(ideal self) 그리고 되어야만 하는 당위적인 자기(ought self) 사이의 괴리와 갈등을 이해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행복은 현실자기와 당위적 자기의 괴리보다는, 현실자기와 이상적 자기의 괴리 정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상적 자기와 현실 자기의 괴리를 좁히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므로 이상, 비전, 열정, 도전을 중시한다. 하지만 당위적 자기와 현실 자기의 괴리를 좁히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마땅히 되어야 하는 자기가 되기 위해 의무, 채임, 예방, 현상유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즉 행복은 역할, 의무, 책임, 조심, 경계, 현상유지보다는 꿈, 비전, 이상, 열망으로 대표되는 이상적 자기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3) 비교하지 않는다
4) 돈이 힘보다 관계의 힘을 믿는다
5) 소유보다 경험을 산다
여기서 소유는 소비의 결과로 물건이 생기는 것을 경험은 소비의 결과로 경험과 추억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둘 사이의 경계가 애매한 경우도 있다. 가령 책장이라는 물건을 구입하면서 지식을 저장하는 경험을 산다고 의도적인 프레임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소유물을 경험으로 프레임화 하는 작업이 경험을 사는 것만큼의 행복 효과가 있다.
6) 돈으로 이야깃거리를 산다
여기서는 경험의 삶이 곧 무소유의 삶이라고 말한다. 무소유란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소유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코넬 대학의 토머스 길로비치 교수 연구팀은 경험이 무소유의 삶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소유물은 비교를 불러일으키지만 경험은 비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소유와 달리 경험은 '지금 여기'의 심리 상태를 강하게 유발하기 때문에 경험하는 그 순간에 몰입하게 만든다. 둘째, 경험은 우리의 정체성을 구축한다. 소유는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주지 못하며, 우리가 누군지 알기 위해서는 경험 목록을 보아야만 한다. 경험은 우리의 의식과 철학과 가치를 구성한다. 진정한 행복은 진정한 자기(authentic self)를 만나는 경험이며, 진정한 자기와의 만남은 경험을 통해 이뤄진다. 셋째, 경험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소유에 관한 수다는 비교를 유발해 관계를 위협하지만, 경험에 관한 대화는 즐거움을 창출한다.
7) 돈으로 시간을 산다
소득 수준을 통제한 이후에도 시간을 사는데 소비를 많이 한 사람이 더 행복함이 나타났다. 즉, 똑같은 소득을 가져도 소비의 비중이 시간을 살 수 있는데 쓰인 경우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8) 걷고 명상하고 여행한다
9) 소소한 즐거움을 자주 발견한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인용하며, 행복한 사람들은 소소한 즐거움을 더 자주 경험하기 위해 일상을 재구성하는 사람들이다
10) 비움으로 채운다
시간과 돈을 누군가에게 나눌 때, 오히려 시간과 돈에 대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2. 의미있는 삶
굿라이프란 쾌락과 의미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삶이다. 즉, 기분좋은 삶 뿐 아니라 의미있는 삶도 굿라이프에 해당한다. 좋은 기분을 많이 느끼지 못하더라도 살 만한 이유와 가치를 충분히 느낀다면 좋은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경험하는 자기(experiencing self)와 기억하는자기(remembering self)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즉 우리에겐 현재 순간을 경험하는 자기와, 나중에 그 경험을 깅거하고 회상하면서 새롭게 재해석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자기가 있다. 두가지 자기가 있기 때문에 카너먼은 행복을 추구할 때도 경험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과 기억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이 있음을 말한다. 여기서 경험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을 추구한다는건 지금 현재의 만족과 기분을 추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억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을 추구한다는건 삶 전체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것을 말한다. 여기서 현재의 즐거움을 희생해 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고, 당장은 오해받아도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것 등은 모두 경험하는 자기를 희생하여 기억하는 자기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이다.
- 많은 사람들이 기분좋은 삶만을 행복으로 간주한다. 기분좋은 삶을 사는것과 의미있는 삶을 사는건 중첩되는 부분이 있지만, 분명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굿라이프는 즐거움과 의미를 발견하는 것 모두가 중요함을 설명한다. 실제 연구결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하는 '쾌락주의'(lay hedonism)와 자기를 성장시키는것을 의미하는 '의미주의(lay eudaimonism) 중 어떤 요인이 굿라이프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 측정했을때 의미주의가 더 크게 관계되어 있음이 나타났다. 즉, '자기를 성장시키고 타인의 삶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것;이라고 믿을수록 자신 삶에 대한 만족감이 크고 긍정정서도 강하게 경험하는것으로 드러났다. 의미주의적 신념을 가진 사람일수록 행복감이 높고 스트레스는 덜 경험했다.
- chapter6 소명과 성취는 행복은 성공을 포기하는 대가가 아니라고 말한다. 즉 성공과 성취를 행복의 장애물로 보는 시각을 유지하는 한 의미있는 성취를 통한 유능감, 자부심, 고요함을 경험하기 어렵다. 반면 행복이 성취 혹은 성공과 무관하다는 인식이 사회에 널리 퍼져있다. 이는 행복이 성공과 성취를 포기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이분법적 생각이 만들어낸 것이다(p200)
- 좋은 일은 직업의 종류와 상관없이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서 왔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p199). 자신의 일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삶, 즉 소명이 이끄는 삶이 굿라이프라고 말한다. 의미있는 삶은 의미있는 성취를 필요로하는데 여기에는 두가지 관점 유능감 욕구와 자랑스러운(proud)가 있다. 유능감 욕구는 행복에 가장 중요한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로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때 충족된다. 둘째, 자랑스러운(proud)이란 긍정정서인 자부심은 사회가 인정하고 자신이 의미를 부여하는 일에서 성취를 이뤘을 때 경험하는 뿌듯한 감정을 말한다.
- 어떤 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거나 호기심으로 충만한 상태 역시 행복이며, 그런 관심과 호기심에 기초하여 의미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p204).
- 목표에는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 신의 영광을 위해 사는것, 가문ㅇ르 빛내는 것 등과 같은 큰 목표도 있지만,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것,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일상적이고 소소한 목표도 존재한다.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목표의 크기가 아니라 목표의 개인적 의미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중요한 일일지라도 개인에게 의미가 없다면 중요한 목표가 될 수 없다(p205). 체중 조절을 위해 간식을 먹지 않기, 주말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청므 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기 등과 같은 목표가 우리의 연봉을 올리거나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아도 우리 삶에 규칙과 질서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삶의 의미를 제공해준다(p206).
-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있는데 이는 자기통제(self-control)이다.
[PSI 성취 방정식: 지능X자기통제X긍정정서=성취] 정서적 성공(Emotional Success)을 저술한 심리학자 데이비드 데스테노(David Desteno)는 감사, 공감, 자부심과 같은 긍정 정서가 성취의 진정한 원동력이라고 말하였다.
- 인간이 어떤 의미를 추구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인간 의식의 내용(contents of consciousness)를 살펴보아야만 한다. 인간의 4가지 의식에는 일(Work), 사랑(Intimacy), 영혼(Spirituality) 그리고 초월(Transcendence)이 있다(p216).
- 일을 통해 의미 있는 성취를 경험하려는 행위는 실존적 용기를 필요로 한다.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삶,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도전 앞에서 실망하고 좌절하지만 결국에는 이겨내려는 용기와 기백, 그리고 그 일이 자신만의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나은 곳으로 만든다는 소명을 발견하는 기쁨, 일너 목표가 우리를 굿라이프로 인도한다(p217).
3. 품격있는 삶
-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행복에 이르는 최고의 수단으로 덕스러움을 제안한다(p222).
-최근 심리학 연구들이 다양한 형태의 덕이 행복과 관련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덕스렁누 삶이 좋은 삶의 유일한 수단이라고는 할 수 없더라도 좋은 삶을 위해 덕스러운 삶을 살라고 추천할 수 있다(p224). 굿라이프의 입장도 이와 같다. 덕이 있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덕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좋은 삶에 유리하다고 제안하는 정도의 입장이다.
- 이 두 가지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심리학이 인간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있는 사실들이 인간의 품격이라는 표현으로 더 잘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이 밝혀낸 인간의 많은 오류와 실수가 행복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런 실수와 오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는 품격있는 행위다. 예를들어, 자기의 행동과 타인의 행동을 같은 원칙으로 설명하는것(내가 늦은 이유는 차가 막혔기 때문이고, 다른 사람이 늦은 이유는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것), 착한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것, 그리고 냉소적이지 않은 태도 등이다. 이런 생각과 태도를 품고 살아가는 삶은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와 같은 행복을 주지는 않을지라도, 그 자체로서 품격있는 삶이다. 우리의 굿 라이프는 그런 품격있는 삶을 통해 완성된다.
- 이 책에서는 품격있 는 삶을 위한 10가지를 소개한다
1)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
2) 여행의 가치를 아는 삶
3) 인생의 맞바람과 뒷바람을 모두 아는 삶
4) 냉소적이지 않은 삶
- 품격있는 사람은 비판적 사고와 냉소적 불신의 미묘한 차이를 아는 사람이다. 비판적 사고라는 이름으로 냉소 어린 독기를 뿜어내지 않는 사람이다.. 건설적 비판이라는 이름으로 상대의 기를 꺾는 살마이 아니다. 굿라이프란 이런 격이 있는 살마이 되고자 노력하는 삶이다(p242-243).
5) 질투하지 않는 삶
- 집단의 질투가 파괴적인 형태로 나타나기 쉬운 경우는 응집력이 강하고 성과가 균등하게 분배되는 조직에서다. 특히 성취보다 화합을 중시하는 조직일수록 집단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소수의 스타플레이어를 제대로 대접하지 않는다. 개인의 질투라는 비난을 잠재울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조직을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가끔씩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방법들을 동원하면서까지 소수를 괴롭힐 수 있는 것도 조직을 위한다는 대의명분이 있기 때문이다(p245).
- 품격있는 사람은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채용한다. 그러나 격이 없는 사람은 자신보다 못한 살망르 채용해서 우월감을 느낀다.
6) 한결같이 노력하는 삶
7)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유혹을 이겨내는 삶
8) 가정이 아름다운 삶
- 인격이란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정의 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인격은 도덕적 완성의 정도가 아니라 한 개인이 세상에 대해 지니고 있는 가정들의 정확성과 품격의 문제다. 그러므로 인격수양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정들을 점검하여 나쁜 가정을 좋은 가정으로, 근거가 없는 가정을 정확한 가정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을 뜻한다.
9) 죽음을 인식하며 사는 삶
10) 지나치게 심각하지 않은 삶
- 어떤 삶을 좋은 삶으로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 하나는 생명력이다(p262).
- 두번째는 톤(tone)이다.
- 좋은 삶도 그렇다. 아무리 자기 확신이 강하더라도 지나치게 단정적인 어조로 삶을 살아가면,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한다. 자유의 침해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확신에 찬 주장이라 할지라도, 더 나은 주장이 존재할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인 경우에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는 것은 의식의 편협함을 드러낼 뿐이다.
- 유연한 삶이 곧 타협하는 삶은 아니다. 삶의 복잡성에 대한 겸허한 인식이고, 생각의 다양성에 대한 쿨한 인정이며, 자신의 한계에 대한 용기 있는 고백이다. 확신을 갖되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품격이 있는 삶이다.
[느낀점]
- 이책을 일고 굿라이프를 위해서는 행복한 삶, 의미있는 삶, 품격있는 삶 세가지 모두를 발전시켜야 함을 깨달았다. 부정적인 감정은 해소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고양시켜 행복한 삶을 누리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목표와 성취를 명확히 하고 일 자체를 사랑하며, 사명감을 갖아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동시에 내 인생에서 지켜야하는 원칙과 기준을 발전시켜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더불어 품격있는 삶을 위해 인격을 수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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