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에는 '미움받을 용기'와 더불어 '행복해질 용기''지금 이 찰나를 위해 살 용기' 를 가르치며 '길잡이의 별'로 나아가는 방법을 말해준다.
여기서 '미움받을 용기'란 다른 사람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운 삶, 즉 어떠한 평가에도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는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얻고 세상이 요구하는 삶이 아닌 진정한 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 즉 '행복해질 용기'도 '미움받을 용기'를 가진 자가 진정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를 얻고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더불어 이 책은 '지금 이 찰나를 위해 살 용기'를 말해준다. 삶이란 수많은 변수가 있기에 완전히 계획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지금 이 찰나를 위해 살 수 있는 사람만이 인생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끌리지 않고 항상 행복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지금 이 찰나를 위해 사는 삶이 결코 쾌락적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진정으로 진지한 태도로 사는것,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