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네트워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시점.
주네스도 좋았지만 에이필드로 택했다. 리더십과 나의 성장도 좋지만 우선 먹고 사는게 해결이 되어야 하니까.
이렇게 말하니까 어제 봤던 남한산성이 생각난다. 이병헌이 "일단 살고봐야 의리도 있고 명분도 있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보는 내내 광해에서 보던 모습이 오버랩 되더라.
유익하고 쓸만한 내용이 다른 책들보다 많았다. 보통은 메모지 한장으로 끝나는데 두장으로도 모자랐다. 네트워크 마케팅이 정말 단순한 돈버는 사업이 아니라 그외에도 수많은 의미와 의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생각 바꾸기>
- 우리는 더이상 산업화 시대에 살고 있지 않다. 직장이 다 알아서 해주지 '않는다.' 정부가 알아서 챙겨주지도 '않을' 것이다. 당신을 알아서 보살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금은 새로운 세기이며 게임의 규칙은 바뀌었다.
- 봉급은 '당신의 시간과 맞바꾼 돈'이며 경제가 불황에 접어들면 가장 미덥지 못한 수입원이 된다. (경제불황 -> 고용인구 감소 -> 근로자 가용 수입 -> 소비 -> 근로자 수입 감소) 경제 불황은 언제 닥칠지 모른다. 다시 말해 봉급은 언제나 위협 받고 있는 수입이라는 것이다.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소득을 창출하는 한가지 방식에 불과하다는, 그것도 매우 제약이 많은 방식이라는 것이다. *열심히 일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삶에서 진정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사업자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 당신이 사업을 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는 '존엄성'을 되찾기 위해서다. 약자를 괴롭히는 이기주의자들이 만연한 세상에서 그런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기 인생에 대한 통제권을 지녀야 한다.
재정적 자유를 얻는데 필요한 것은 꿈, 확고한 결심, 빨리 배우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자신이 속한 사분면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중요한 것은 '수입'이 아니라 수입을 발생시키는 '자산'이다.
ex) 많은 사람들이 남의 과수원에 가서 잡초 베어주고 물주고 해서 사과를 얻어 먹는다. 직접 사과나무를 심어서 사과를 따먹을 생각은 하지 못한다.
- <E> 안정 / "나는 높은 봉급과 훌륭한 혜택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확실한 직장을 원한다." "사업은 위험하지 않습니까?" => 일을 잘 하든 잘 못하든 일정한 봉급을 보장하는 대신에 기준 이상으로 벌 기회는 영영 잃게 되며 일을 하지 않으면 일체의 소득은 없다.
<S> 독립 / "무언가 제대로 하고 싶다면, 자신이 직접 해야 한다." => 사실 당신은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업체가 당신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B> 부의 구축 / "나는 내 팀에 합류시킬 최고의 멤버들을 찾는다." => 사업체가 '당신을 위해' 일한다.
<I> 재정적 자유 / "투자를 통해 내게 돌아오는 소득이 얼마나 되는가?"
- 중요한 것은 '수입'이 아니라 수입을 발생시키는 '자산'이다.
ex) 많은 사람들이 남의 과수원에 가서 잡초 베어주고 물주고 해서 사과를 얻어 먹는다. 직접 사과나무를 심어서 사과를 따먹을 생각은 하지 못한다.
집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다. 자산과 부채를 나누는 기준은 꾸준한 현금흐름이다.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느냐, 빼가느냐?
몇 억 가치가 있다고? 그 가치가 언제 나오는데? 당신이 그것을 팔아 처분하는 미래 어느 이론적인 시점에? 근데 팔고 나면 어디서 살건데? 또 다른 집 사야지? 그럼 그 돈 쓸거 아냐? 그럼 집을 판 돈으로 니가 원하는걸 사거나 투자할 수 있는 실질적 가치는 없는 셈이지. 집을 사서 세를 주면 자산이 되지만 10억 짜리를 11억에 팔았다면 자본이득일 뿐이야. 그 이득을 얻기 위해 자산을 처분한 것이지. 자산을 죽여버렸다는 얘기야. 소를 팔아서 돈을 번거랑 같은거지. 나라면 소를 소유한 채 우유를 팔겠어.
<네트워크 마케팅>
- 배우고 성장하려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이며 누구도 당신에게 명령할 수 없다.
개인적 성공으로 얻는 만족도 크지만, 다른 많은 이들의 성공을 도와줄 때 훨씬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네트워크 마케팅이 판매라면, 활동을 멈출 경우 수입도 멈춘다.
내가 A한테 물건을 '판매'하면 판매에 대한 이득이 나한테 돌아온다. 이것은 일시적 소득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에서는 나의 소개로 A가 제품을 구입할 경우 대부분의 돈은 내가 아닌 회사로 간다. 나는 소개에 대한 커미션을 받을 뿐이다. 그러나 일시적 소득이 아니다. 왜냐하면 A와 회사 사이의 모든 거래는 나로 인하여 성사된 것이기 때문에 회사는 A가 물건을 살 때마다 나에게 커미션을 지급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는 A에게만 소개를 했는데, A가 B에게, B가 C에게 소개하는 것에도 나에게 커미션을 준다는 것. 왜? B, C는 A로부터 소개를 받았꼬, A는 나로부터 소개를 받았으니까!
- 타고난 판매원이 하는 사업이 아니다. 끈질긴 판매가 아니다! 정보와 개인적인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업은 '복제'가 핵심이다. 헨리포드가 장인들을 고용했다면 놀랍고 아름다운 차를 만들어 수백대를 판매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평범한 사람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동차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고안하여 수백만대를 판매하였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과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에도 이 원리는 그대로 적용된다. 바로 정보와 경험담을 나누는 것이다. 디자인이나 공장 설계 등과 같은 전문적인 부분은 전문가들이 했듯이,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부분들은 시스템을 활용하면 된다.
- 힘을 가진 것은 제품이 아니다. 진짜 힘은 네트워크에 있다. ex)맥도날드 - 목장, 농장, ...
- 네트워크 마케팅은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자산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당신의 교육과 자기 계발에도 시간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자신감, 시간관리, 책임감, 목표설정, 대인관계 기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거절에 대한 두려움 극복 => 배우면서 돈도 버는 비즈니스. 교실에 앉아서 남의 설명만 들으면서 몇 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일을 하면서 배워 나간다. 단지 돈을 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공에 필요한 기술과 자질을 개발하도록,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여기서 배운 것을 발판 삼아 다른데 써먹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당신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하고 극복하여 마침내 당신 안의 승자를 이끌어내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감을 강화한다.
- 결국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나 돈이 아니라 '당신의 인생'이다. 자신만의 사업을 하려면, 어떤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누구를 스승으로 삼을지 신중하게 고찰해야 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당신에게 완전히 새로운 인맥을 제공한다. 나의 성공을 바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실패하는 유일한 길은 중간에 포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내가 변화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 모든 과정은 즐거움 속에 이뤄져야 한다!
<나의 성장>
- 당신이 팀의 리더인 동시에 팀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면 그 팀은 문제가 있는 것
- 당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고 그것으로 세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 돈과 권력은 사람을 거만한 바보로 만든단다. 이제 빈곤과 겸손을 얻었으니 너는 다시 배우는 사람이 될 수 있겠구나.
- 최전방에 서는 사람은 타인에게 호감을 얻느냐 마느냐의 문제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 사업 종류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커다란 부를 쌓지 못하는 이유는 해당 사업에 꾸준히 재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입 -> 자산 -> 호사 누리기
- 어떻게 하면 그걸 살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