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다독여준다는 의미의 ‘다독’이 합쳐진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글로별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 선배들까지 함께 참여하며,
독서와 함께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만들어진 16년 4월에 시작된 모임입니다.
매달 호스트가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을 하며, 주제에 맞춰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고, 각자 책 소개와 함께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월 2회 정기 모임을 하며, 한 번은 책을 읽는 시간, 다른 한 번은 토론하는 시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7.04.30. 10:00 ~ 13:00 / 투썸플레이스 장충점
4월 주제 – 시
각자 시집을 읽고 그 시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시나 문구 공유
시라는 형식이 주는 느낌, 의미 등에 대한 의견 나눔
과거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문학 시간에 배웠던 시와
현재 시를 바라보는 시각 / 기타 떠오르는 다양한 생각들 (교육, 정치 등)
이태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오건일: 슬픔이 기쁨에게 (정호승)
남정훈: 여행 (정호승)
전현진: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김정하)
윤희진: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김용택)
김상인: 여행길 따라 찾아온 시 (용혜원)
임한별: 파리의 우울 (보들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