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아카이브 오거서의 다양한 기록들을 확인해 보세요. BOOK & TALK BOOK & TALK 편집장 릴레이 책편지 부모님 책편지 20대의 미래 독서 주제 여행 대학생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책들을 읽고 올린 소감들입니다. 광고를 통해 본 인문학의 중요성 박웅현 하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사실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긴 했는데 누군지 확실히 몰랐다.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달라진다. 이런 몇 개의 문구.. 2010/07/25 1,976 경제적으로 자립하라! 20대는 경제적으로 자립을 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입이 생기기 시작하고 풍요로운 수입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어느 교양 수업에서도 재무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수익을 창출하고, 소모할 뿐이다. 일부는 간단하게 우리은행에 적금을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인생 전반적인 시야의 재무관리에 대한 개념은 대학생에게는 없다. 그저 단순한 호기.. 2010/07/24 1,569 소멸의 순간에도 청춘은 있다 나는 이 잔인하고도 찬란한 나의 20대가 얼른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패기와 열정만 있을 뿐 어떠한 방향성이나 뚜렷한 미래가 보이지 않기에 30대가 되면 안온한 일상을 영유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에 빠지기도 한다. 역으로 생각하면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길이 무궁무진하다는 말이건만, 적어도 나에게 그러한 혼란들은 기회로 인식되지는 못했나보다. 기성세대가 들으면 배부른.. 2010/07/24 1,620 진정한 젊음으로 다시 태어나자! 진정한 젊음으로 다시 태어나자! 『젊음의 탄생』 이어령, 생각의 나무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각 대학이 방학에 들어갔다. 하지만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더욱 분주한 모습이다. 최근 대학생들의 방학은 이른바 각종 ‘스펙 쌓기’로 일정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대학생들은 학업성적이나 영어실력이 좋은 것은 물론, 다양한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들의 창의성을 가늠해보려고.. 2010/07/22 1,602 20대,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그나이를 x먹도록 .. 2010/07/17 2,419 축소지향의 일본인 최근에 읽은이어령 교수의 역작 ‘축소지향의 일본인’은 발간된 지 20년도 더 지난 지금도 세계의 수많은 일본론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저로 인정받고 있다. ‘축소지향’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알면 알수록 더더욱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본인들의 속성을 명쾌하게 풀어낸 그의 책을 읽고나면 감탄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일본인이 쓴 일본론이 갖고 있던 태생적인 한계점.. 2010/07/13 1,384 청춘불패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은 굉장히 많다. 서점에 가면 비슷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비슷한 제목의 책들을 마주하게 된다.그래서 그런지 나는 이러한 책들에 실증을 느끼고 있었다. 누가 그거 몰라서 못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인지, 아니면 단순히 그 순간에만 깨닫고 행동이 변하지 않던 내 모습이 너무 뻔해서 인지는 몰라도 그런 책엔 공연히 거부감이 들엇다. 왠지 입바른 소리만 옮겨 … 더 보기 "청춘불패" 2010/07/12 1,374 와 의 틀로 바라본 인간의 느낌과 정서 , , …이러한 질문들은내가 고등학생일 때부터 조금씩 진지하게 가져왔던 물음들이었다.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에 불과한 인간은 과연 다른 생명체보다 얼마나 더 특별한 능력이 있는가.나는 그 답이바로 인간의 본성, 의식, 마음이라고 믿는다. 다른 생명체도 물론 본성이 있고, 의식이 있고, 마음이 작용한다. 그러나 나는 인간의 본성-의식-마음의 작용이 훨씬 더 복잡하고 더 위대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2010/07/05 1,892 나는 한국의 가능성이고 싶다 2010년 한해는 내게 특별하다 . 2년의 과정을 거친 수험 기간 끝에 심리학과에 편입을 하게 되었다. 22살 현역의 나이로 3학년에 들어온 만큼 나름 힘든 시기를 거쳤다. 지쳐서일까. 첫 학기, 학과 공부는 뒷전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 동아리 생활, 학교 생활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09년과 10년은 참으로 대조적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실수를 해보고 경험을 많이 해본거 … 더 보기 "나는 한국의 .. 2010/06/25 1,697 나는 외롭지 않다. 이 책을 처음 접했던 것이 2005년, 내 이십대의 중간점을 찍던 시기였다. 부모님의 기대에, 엄밀히 말하자면 아버지의 바램대로 아직까지도 비평준화인 내 고향의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수능 후부모님이 바라는대학으로 진학을 했다. 아버지에겐 겉으로 순종적이었을지 모르나, 내 안에는 나도 통제할 수 없는 반항감과 불안감이 공존했던 시기가 나의 20대의 시작이었다. 물론 자존감도 강하지 못해서 남들과 비교해서 열등.. 2010/05/22 1,812 First123Last 행사 사진 오거서 영상 저자 특강 Book & Talk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