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서란
‘오거서(五車書)’란 성균인의 자발적인 독서문화 진흥 운동으로, 지난 2009년 출범하여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오거서란 이름은 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시 ‘백학사모옥(柏學士茅屋)’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은 모름지기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거서 운동의 목적은 다양한 분야의 양서와 고전을 아우르는 심층적인 독서를 통해 사고력, 비판적 성찰 능력, 토론과 대화 능력, 글쓰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있습니다.
오거서에서는 ‘읽고(讀之), 생각하고(思之), 기록하고(錄之), 소통하기(通之)’를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거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성균인에게는 여러 혜택이 주어집니다.